존경하는 대장항문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서부연합외과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서부연합외과는 2001년, 대구 달서구 서부정류장 네거리에 터를 잡은 이후 현재까지 전문의 3명(정두선, 조민정, 한길수)과 11명의 직원들이 열심히 지역사회 개원가의 일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문질환 수술, 탈장 수술, 하지정맥류 수술을 주로하고 있으며 국가건강검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하여 학회 참석 및 정기적인 내부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지견을 숙지하고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접촉이 많은 직원들의 CS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기기의 질 관리도 중요하게 생각하여 치핵 수술에는 일찍이 초음파절삭기를 사용해 왔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내시경 분야에서 현존하는 최고 화질인 올림푸스 190 III 시리즈를 도입함으로 위-대장내시경 클리닉의 의료질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아직도 가끔씩 남녀노소 여러 계층에서 항문 질환을 부끄러워하며 환부를 보이기 꺼려해 치핵이 악화되어 오시는 환자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환자분들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그러한 여성환자분들의 편안한 진료를 위해 대구경북 최초 대장항문외과 수련 전문의인 조민정 원장의 영입과 여성항문클리닉 개소 소식은 이런 여성 항문질환 환자분들에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지난 십수년 간 항문질환으로 전전긍긍하던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고 또 항문 수술에 만족하신 여성환자분들이 다른 여성 가족분들을 모시고 오는 일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여성 환자분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좀더 편히 항문 클리닉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저희 병원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메르스 사태를 지나, 또 지금의 COVID-19 팬데믹 사태 등 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경영 다각화를 위해 고심하였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또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고자 대구광역시의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현재는 항문 수술 잘하는 병원, 대장내시경 잘하는 병원으로, 또 고령, 현풍 등 대구 서남부 외곽지역으로부터 용종 절제술을 위해 전원 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대구 서남부 시민들의 대장항문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더욱 정진하는 서부연합외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병원 내부 사진>

<직원들과 함께>